[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인기 걸그룹 카라가 일본 가요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카라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미스터' 앨범 발매 시작과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로 등극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데일리차트 4위를 기록한 빅뱅의 데뷔 싱글 `마이헤븐`에 이어 한국 아이돌 그룹 중 두번째로 높은 순위다. 또 아이튠 스토어 비디오 클립에서 다운로드 1위를 하는 등 같은날 발매된 싱글 50여개 앨범 가운데 신인 그룹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카라의 성공 예감은 이날 진행된 게릴라콘서트에서 감지됐다.
카라와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일본 대형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시그마는 앞으로 '미스터'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트럭이 시부야와 하라주쿠, 신주쿠 등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달리고 시부야의 8개의 대형 LCD를 통해 뮤직 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대대적인 카라의 프로모션을 진행, 카라가 한류스타로서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카라는 오는 14일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미스터’ 발매 기념 악수회를 가진 후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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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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