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부터 화성동탄2 신도시 이주민에게 '동탄(2) 신도시 마을추억앨범'을 전달한다.


마을추억앨범에는 총 2년에 걸쳐 동탄산업단지를 포함한 사업지구 내 19개 마을(理) 48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촬영한 주민 생활상이 담겨 있다. 마을별 단체사진, 가구별 가옥 및 가족사진, 생활상 등으로 구성돼 모든 앨범이 가구별로 맞춤 제작됐다.

LH는 2007년 신도시 발표에 따른 개발 초기부터 사업지구경관, 조경, 공공시설물 등 도시디자인과 문화 컨텐츠에 활용하고 지역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기존 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이전의 마을생활상과 역사, 전경 등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왔다.

앨범은 12일부터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며 이미 이주한 가구에는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LH는 2005년 남양주 별내지구를 시작으로 '사이버고향전시관'이라는 고향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개발 이전 주민 생활상을 기록, 마을유산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업기간 내내 모든 가구를 방문해 주민과 직접 교감하고 앨범까지 배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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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이번 마을앨범 전달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감성적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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