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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기업지원도우미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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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경기도 용인시 기흥구가 ‘기업 지원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구청장 김명진)는 제조시설 면적 500㎡ 이하 소규모 공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지원 도우미’를 운영한다.
기흥구는 9월부터 직원 36명을 기업지원 도우미로 지정하고 도우미 1인당 3개 기업을 담당해 매달 해당 업체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기업지원 도우미는 우선 기업체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업무상 기업체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 유선으로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업체를 방문할 경우 사전 방문시간을 정하도록 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진실성 있는 자세로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게 된다.
우선 기업애로사항 중에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토록 하고 관련부서가 다수인 애로사항은 ‘기업애로 해결 대책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기업애로 해결 대책반’은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반장으로 공장 인·허가 관련부서 실무담당 9명으로 구성되어 기업애로사항 접수 3일 내에 대책반원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구청에서 처리가 어려운 애로사항은 시에 건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로 기업지원 사항을 평가해 활동이 우수한 도우미에게는 표창과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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