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제보에 의하면 이영호 청와대 전 비서관이 검찰 윗선과 상의했는지 모르지만, 검찰에 스스로 찾아가서 담당검사들을 당혹하게 하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를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발생한 버스 폭발사건과 관련, "버스노선 등 눈에 보이는 것만 정비하고 1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버스를 점검하지 않았다"며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라도 제대로 정비해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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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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