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광장 개막행사에는 월드뮤직밴드 '월드에이드'의 오프닝 공연, 윤도현밴드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서울시장과 시민들이 시내 밤거리를 함께 걷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문화탐방투어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축투어 ▲버스투어 ▲서울성곽 걷기 ▲창작공간 투어 등 4개 투어 코스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그동안 몰랐던 서울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마다 20~40명 정도의 참가자를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oulopennight/)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각 지구를 순회하는 셔틀버스 2개 순환코스(정동, 서울광장~신촌, 홍대 순환/ 정동, 서울광장~북촌, 인사동, 대학로 순환)와 4개 노선의 야간 귀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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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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