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13포인트(1.47%) 오른 5410.52에 장을 마쳤다. 닷새만에 상승 반전했다.
석유기업들이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브리티쉬페트롤리엄(BP)이 1.7% 상승했다. BP는 마콘도 유정이 이달안에 영구봉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3대 석유기업 토탈 SA가 2% 상승했고 스페인 1위 정유업체 랩솔이 1.9% 올랐다.
독일에서는 특히 수출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세계 최대 화학회사 바스프(BASF)가 2% 이상 올랐고 지멘스도 3% 가까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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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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