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 등 정치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늘 중 원내 수석부대표 회담을 갖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김태호 총리 내정자에 대해 "시골 벽촌에서 태어난 환경을 극복하고 경남지사를 지낸 입지적인 인물"이라며 "구김살이 없고 원만한 인간관계로 적극적이고 소탈하고 추진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도의원과 군수를 거치며 국민 밑바닥의 정서를 체감하면서 검증된 행정력과 감각으로 젊은 내각을 안정적으로 이끌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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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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