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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산가치와 영업가치 성장..목표가↑<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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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5만원→6만1000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메리츠증권은 9일 한화에 대해 자산가치와 영업부문의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용기 애널리스트는 "할인율을 0%로 가정했을 때 한화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6조8000억원에 이른다"며 "복잡한 출자 관계를 반영해도 목표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또 사업부분 역시 성장성이 높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 영업가치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양광 업체 인수 시너지가 한화건설과 한화 상사부문의 역할로 극대화돼 국내 및 해외의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화의 전체 매출 중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 방위산업/기계항공 분야는 향후 IT와 융복합됨으로써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방위산업의 추세에 맞춰 과거 탄약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정밀 유도무기, 해중장비 등 첨단 무기체계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있다"며 "방위산업/기계항공분야의 매출 및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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