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제빵왕 김탁구’가 드라마는 물론 OST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는 KBS2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가 드라마 OST에서도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수 이승철이 부른 타이틀곡 ‘그 사람’이 돌풍의 주역이다.
제작사측은 방송 종료 예정인 9월 중순 이후에도 인기가 계속될 경우 단일 드라마 OST에서만 5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추노’ ‘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제빵왕 김탁구’까지 연속홈런을 날림에 따라 KBS 제2TV 수목드라마 시간대는 OST 매출에서도 ‘엘도라도’(황금의 땅)로 각광받는 셈.
이 노래는 주인공 탁구(윤시윤)와 유경(유진)의 슬픈 사랑을 보여주는 러브테마곡인데 이승철의 애절한 필링과 가창력에 힘입어 발표 때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라이브의 황제’에서 ‘OST의 제왕’이 된 이승철은 자신의 데뷔 25주년 기념앨범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해준 후배가수 유진에 대한 보답으로 이 노래를 취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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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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