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가수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가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신선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한쪽 눈을 가리는 언밸런스 컷에 심플한 데미지진, 드레시한 셔츠와 타이트한 탱크 탑을 매치, 킬 힐의 워커를 신는 ‘록시크룩’을 연출하고 있다.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록커를 연상시키는 의상이다. 이는 ‘노웨이룩’, '여전사룩’으로 불리며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노웨이룩’은 로티플스카이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심혈을 기울인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데미지진을 찢어 모양을 잡거나 티셔츠를 잘라 탱크 탑을 완성했다. 이는 모두 로티플스카이가 몇 년 동안 착용하고 있던 소장품이다.
또한 로티플스카이의 미니홈피에는 무대의상 외에도 평상시 세련된 의상을 입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찍는 사진마다 화보가 따로 없다’, ‘따라 해보고 싶은 진정한 가요계 패셔니스타 탄생’이라는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디지털 싱글 ‘노웨이(No Way)’를 선보였다. ‘노웨이룩’이 주목 받으면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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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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