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MBC '세바퀴'에 출연해 '코믹댄스'를 선보인 오로라의 정은이 또 다시 '코믹댄스' 2탄으로 돌아왔다.
지난 달 MBC '세바퀴'에서 쫄쫄이 의상으로 코믹댄스를 선보였던 정은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또 다시 '세바퀴'에 출연하게 됐다. 이번에는 더욱 강력해진 '코믹댄스' 2탄으로 출연진을 웃게 만든 것.
정은은 '코믹댄스' 이외에도 '엉뚱함'으로 '세바퀴'를 평정했다. 지난 달 방송에서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 출연한 정은은 그녀의 엉뚱함으로 정준하에 이어 지상렬도 쓰러뜨렸다. MC를 맡은 이휘재는 "지상렬도 엉뚱하지만, 지금보니 정은은 더 엉뚱하다"고 그녀의 손을 들어줬다.
정은은 실제로도 '4차원 엉뚱소녀'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 무대에서 똑 부러지게 노래를 부르는 것과는 달리 평소의 모습에서는 엉뚱함이 묻어난다. 그녀의 엉뚱함과 재치 발랄한 입담 때문에 '세바퀴' 출연자들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방송에 전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로라 정은이 출연하는 MBC '세바퀴'는 오는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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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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