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 '경제통'으로 알려진 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기업들은 미래에 투자를 해서 이익이 나올 것인지 결정하고 투자해야지, 아무 때나 투자해 실패하면 결국 국민 부담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 경쟁에 대해 "중소기업이 약자이기 때문에 수요나 공급 과정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이 많다"며 "고쳐야 되는 것은 틀림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치는 방법에서 무슨 이벤트식이 아니라 불공정 거래가 있을 때 법적으로 다스리고, 그런 관행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집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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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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