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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조짐에 금융민원 줄었다

최종수정 2010.08.02 13:52 기사입력 2010.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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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융상담·민원 전년동기 1.2% 감소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금융위기가 진정되면서 대출과 펀드 관련 소비자 불만이 줄고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예방 노력에 따라 민원이 감소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금융상담 및 민원 등은 총 20만1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상담과 금융민원은 각각 14만3402건, 3만5449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10.9%씩 줄었다. 반면 상속인조회는 2만1309건으로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관련 민원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대출 및 펀드 관련 민원을 중심으로 대폭 증가해 2009년 하반기에 22.7%나 늘어 정점에 이른 바 있다.

금감원은 올해부터는 점차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민원감축 노력 등으로 감소세로 전환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반면,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는 2009년 기존 금감원, 국민은행, 농협, 삼성생명 외 우리은행 및 동양종합금융증권 추가로 접수기관이 늘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향후 금융민원 모니터링 강화 및 금융민원 증가회사에 대한 민원실태 점검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민원예방과 감축을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빈발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 발생 원인을 분석해 관련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등 근원적인 민원예방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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