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MBC 주말연속극 ‘글로리아’가 시청률 8%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글로리아’는 전국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첫 방송임을 감안하면 무난한 수치.
‘글로리아’는 나이트클럽이라는 작은 공간을 배경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욕망, 사랑, 꿈들을 밝고 경쾌한 시선으로 막장코드 없는 유쾌한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는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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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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