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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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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까지 총 16개 생산적 일자리 사업에 3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희망근로사업 종료 후 고용상황 악화에 따른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대상사업은 상자텃밭을 활용한 푸른도시 녹화사업 등 16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친환경·녹색성장과 지역공동체 유지·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로 사회적 취약계층 70%, 청년 미취업자 20%, 전문 기술인력 10% 등 분리모집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미취업자와 전문기술인력도 선발하여 지역의 인적역량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실정과 사업내용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총 선발인원은 300명으로 접수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이며 사업참여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구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정부 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향토자원 조사사업 인원 20명은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의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별도 접수한다.

또 조경공 4명과 화공 4명 등 전문기술인력 8명 선발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구청 도시디자인과에서 신청하며 선발기준표에 의해 별도 선발된다.

1일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으로 65세이상 어르신은 1일 4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이 적용되고 주·월차 등 유급휴가도 가능하다.

일반참여자는 1일 3만3000원씩 지급하며 한 달 근무할 경우 약 86만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일 3000원의 범위 내에서 간식비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일자리추진반(☎2627-189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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