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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어윤대 회장, 급여 15%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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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급여를 15% 삭감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어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회장 급여를 일부 줄이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달 첫 급여부터 15% 자진 삭감했다.
이는 은행 실적의 중요한 경영지표인 비용수익비율(CIR) 개선을 위한 노력이다.

어 회장이 급여를 삭감함에 따라 KB금융과 국민은행 임원들도 내달부터 동참할 예정이다.

어 회장은 당초 급여를 20~30% 대폭 삭감하려 했지만 급여 삭감에 동참하는 임원들의 급여 삭감 폭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15% 선으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임원들도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삭감 폭은 어회장보다 작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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