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안성시가 '살기좋은 도시 안성' 만들기에 힘찬 돛을 올렸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상황실에 모인 각 실과소 담당자들은 아이디어 창출에 대한 전략회의를 갖고 다양한 예산절감 방안 및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같은 회의는 '기존 간부회의의 일방적 보고 형태를 바꿔 자유롭고 유연한 짧은 보고 및 토론의 형태로 바꾸라'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지시에 따른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안성시내 자기 주도형 맞춤 학습환경 조성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안성 초등사이버 스쿨'추진, 찾아가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 지역내 관광 아이템 개발, 안성 맞춤랜드 야생화 체험 사업비 절감을 위한 민간 약초 체험장 조성 등의 각종 제안이 나왔다.

이 가운데 야생화 사업의 경우 4억3000만원의 예산 절감은 물론 농가 소득에도 한 몫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성 시장은 이날 "아이디어는 공직생활을 수 십년동안 해온 간부 공무원들의 일상 속 숨어 있다"면서 "적은 예산으로도 얼마던지 서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많을 것"이라고 했다.


또 "전 공무원들은 지자체 시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 고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아이디어는 4주 후,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2차 회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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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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