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니 페스티벌'에 국내 가수 3팀이 초청됐다.
아이돌그룹 빅뱅이 가장 먼저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빅뱅은 일본에서 4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오리콘차트 2위까지 오를 만큼 일본에서도 국내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트는 7일 오사카의 소닉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소닉 스테이지는 요즘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들로 이루어지며 실력 있는 뮤지션들 위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팀들로 라인업이 꾸며진다.
일본 활동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메이트가 직접적으로 초청을 받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일본에서 올해 5월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오리콘차트 10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FT아일랜드다.
7일 오사카의 파크 스테이지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이 무대에서는 일본 및 해외에서 활동하는 신인 팀들을 위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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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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