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배우 김정은이 '섹시 로커'로 변신해 화제다.
김정은은 오는 8월 2일 첫 방송 될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의 보컬 전설희 역을 맡았다.
찢어진 청바지 대신 몸매가 드러나는 스팽글 달린 와인 빛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고, 글래디에이터 킬 힐에 심플한 목걸이를 매치, 섹시하면서도 블링블링한 느낌을 살린 것. 이날 김정은이 입은 미니원피스는 크레이지 엣 콜롬보, 목걸이는 쇼파드 제품으로 가격대만 수백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스타일리스트 이보람 실장은 "'컴백 마돈나 밴드'가 선보이는 노래들이 경쾌하고 재밌는 경향이 있는 만큼 거친 느낌 보다는 라인이 들어간 튜프 원피스 등 록(rock)적이지만 고급스러움을 지향한 의상을 위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하루 촬영에만 무려 10~20벌의 의상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대한 화병(火病)만큼은 국가 대표급 중증환자인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 음악으로 삶의 아픔을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세상과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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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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