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수요, 숏커버, 주식자금에 상승하락반복..1200원 박스권흐름 이어질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보함세로 마감했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모습이다. 중국 GDP발표가 나오며 1200원선을 살짝 하회했지만 곧바로 결제수요가 들어오며 반등했다. 숏커버와 주식자금이 부딪히며 소폭 등락을 반복했다. 역외시장 참여도 저조했다는 분석이다.


외환시장 참여자는 큰 모멘텀이 나오기 전까지는 1200원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결제수요가 만만치 않고 스무딩 경계감 등도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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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보합인 120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5원 내린 1200.00원에 개장했다. 개장초 상승반전하며 1208.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중국 GDP발표로 잠깐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이후 재차 상승한후 횡보했고, 마감직전에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지난밤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0.00/1201.0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현물환 종가 1202.50원 대비 3.15원 하락한 수준이다. 장중 저점은 1196.75원, 고점은 1206.00원이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오후장엔 큰 움직임이 없었다. 중국 GDP발표가 나면서 1200원 아래로 밀리기도 했지만 결제수요가 들어오며 반등했다. 오후장 끝무렵에는 은행권 숏커버가 들어오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곧바로 주식자금이 나오며 되밀렸다”고 전했다.


그는 “역외 시장 참여도 저조하다. 결제수요와 스무딩 경계감도 있어 보인다. 특별한 모멘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1200원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듯 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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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장대비 0.200엔 하락한 88.090엔을, 유로달러는 어제보다 0.0001달러 오른 1.27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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