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이 가요팬 뿐 아니라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도 흡수하며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 인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커피하우스'에서 스타작가 이진수(강지환 분)의 비서 승연 역을 맡은 함은정은 강지환과 박지연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전혀 주눅들거나 밀리는 모습 없이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커피하우스'에서도 성숙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내가 왜 여자친구를 맡기로 했지”라며 자책하는 등 깜찍한 모습을 내비치면서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불안해하는 이진수를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연기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함은정의 발랄한 연기와 본격화되는 삼각관계로 13일 오후 방송된 '커피하우스'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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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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