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이날 '해당기관의 통보'를 인용해 "교화 중에 있는 미국인 곰즈가 심한 죄책감과, 구원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는 미국 정부에 대한 실망감에 최근 자살을 기도했으며 현재 병원에 옮겨져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미국의 이권을 대표하는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관이 병원에서 환자 상태를 요해(이해)했다고 덧붙였다.
곰즈 씨는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했던 경력이 있는 미국인으로 지난 1월 25일 북한에 들어간 이후 불법입국 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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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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