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사자'..개인 차익실현中
지난 새벽 뉴욕 증시가 급등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매수 우위를 이어오던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보안주가 강세다. 지난 밤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등 국가기관에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공격이 시도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이 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서울반도체(2.43%)와 네오위즈게임즈(2.0%), SK컴즈(2.16%), 하나투어(2.06%)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OCI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900원(-0.74%) 하락한 1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70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14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