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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MBC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드디어 지긋지긋한 멜로에서 벗어나 장우와 태호 두 남자의 진짜 전쟁 이야기로의 반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기다리던 '로드 넘버원'의 본 모습이 되살아 난 것이다.
7일 방송에서 김수연(김하늘)은 이장우와 솜틀방에서 사랑을 나눈 후 오빠 김수혁(김진우)을 따라 평양으로 가게 된다. 수연을 기다리던 이장우(소지섭)는 수연이 오빠를 따라 평양으로 간 것을 직감하지만, 수연을 따라가려던 장우를 신태호(윤계상)가 붙잡아 강제로 부대에 복귀한다.
장우는 태호에게 붙잡혀 평양으로 가야한다며 신경전을 벌인다. 태호는 "너는 평양으로 가라. 나도 평양으로 갈 이유가 생겼다. 수연이 너랑은 사랑을 약속했지만 나랑은 결혼을 약속했다. 만약 전쟁이 나지 않았더라면 수연이 어떤 약속을 지켰을지 같이 가서 물어보자"며 장우를 자극했다. 앞으로 지독하게 이어질 장우와 태호 두 남자의 필연을 암시했다. 이로써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남자가 이 전쟁을 이겨야만 하는 공통의 목적이 생긴 것이다.
이날 방송은 참혹한 전장 속에서 차츰 짙어지는 장우와 태호의 전우애가 그려졌다. 장우는 부대 복귀를 하지 않은 죄로 영창에 가는 대신 특공대를 구성해 북한군의 배후를 치려는 계획으로 지원자들을 모집해 떠나고, 태호는 본대에 남아 장우의 특공대가 임무를 완수하기를 기다렸다
한편, 장우와 태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조연들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최민수(윤삼수 역)와 손창민(오종기 역)의 깊이 있는 연기는 자칫 소지섭과 윤계상에게 쏠릴 수 있는 무게 중심의 균형을 잡아주며 '로드 넘버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4회 방송까지 빠른 극 전개와 지나친 멜로의 부조화로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던 '로드 넘버원'이 본격적인 전쟁신으로 시청률 회복에 견인차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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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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