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보행속도 증가 등 여러 면에서 유리
정부가 지난해 10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해 보행자 통행방식을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공항 철도역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과 공공기관에 대해 우측보행을 시범 실시하고 병원이나 백화점 등 민간건물의 에스컬레이터와 보행안내표지 등도 개선토록 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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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구청사를 비롯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과 산책로, 보도육교 등에 우측통행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우측통행 원칙의 본격 시행을 기다려 왔다.
노갑순 교통행정과장은 “이달부터 우측보행이 본격 시행돼 통행방식이 정착되면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 20% 감소하고 인체심리 측면에서 심리적 부담이 13~18% 감소하며 보행편의 측면에서 보행속도 1.2~1.7배 증가, 충돌횟수 감소, 보행밀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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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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