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다양한 전세기 띄워 탑승객 더 늘 듯…여행사 전세기 유치 땐 지원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늘어 지난 4월 11만7804명으로 1997년 개항 이래 최대를 기록한 뒤 5?6월 줄곧 10만명을 넘어 공항이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4월30일 충북도와 항공사 손실보전금 재정지원협약서를 맺은 남방항공의 연길노선(주 2회, 화·토)은 5월 운항 초기 30%대였던 탑승률이 최근 90%를 넘어서 인기노선이 되고 있다.
충북도는 정기노선는 물론 비정기노선도 적극 홍보하고 여행사의 전세기 유치 때 여행상품포스터와 전단제작지원 등 행정·재정적으로 돕고 있다.
이어 8월에도 비슷한 수준이 운항되며 9월엔 대한항공이 오사카, 홍콩, 방콕을 정기노선화해 4개 노선이 정기화되고 전세기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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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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