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2일 오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삼남인 조현상 전무를 불러 하와이 콘도 매입 경위를 조사했다.
조 전무가 소환된 것은 지난해 12월24일 이후 두 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조 전무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이르면 다음 주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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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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