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통신은 최소 6개 에너지 헤지펀드들이 상반기에 청산됐다면서 이들의 운영자금만도 1억5800만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 중 하나인 램파트캐피탈은 9개월 동안 순손실을 기록한 후 결국 청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댑토 에너지 펀드의 프레드릭 아돌프선 매너저는 “헤지펀드들이 올해 큰 낭패를 보고 있다”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증대되면서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는 헤지펀드들이 청산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브렌트유는 2008년11월 이래 최저치까지 하락했고 독일의 전기 가격은 네달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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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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