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일 일본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등락을 거듭하던 일본 증시는 호주 정부와 광산업계의 자원세 합의 소식에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만 전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59.7에서 대폭 하락한 56.2를 기록한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한 9203.7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9거래일 만에 상승, 전일 대비 0.2% 오른 829.9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호주 정부는 철광석·석탄 등에 30%, 원유·가스에 40%의 자원세를 부과하기로 광산업체와 합의했다. 이는 기존 방안 모든 자원에 40% 자원세 부과보다 다소 완화된 것이다.

이로 인해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 최대 석유기업 JX홀딩스는2.7% 올랐으며, 인펙스 일본 최대 석유개발업체 인펙스 역시 1.2% 상승했다. 호주에 토목기계를 공급하는 코마츠는 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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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세 코이치 레소나뱅크 스트래티지스트는 "새로운 자원세로 인해 기업들은 원안보다 훨씬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면서 "그러나 자원세 도입으로 인해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감소가 야기되는 만큼 이는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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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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