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가수 아이비가 그동안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아이비는 1일 오후 방송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와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아이비는 또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억울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냥 빨리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종교와 가족들의 응원덕분에 루머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가수 분들의 활동 성향을 보면 휴식기가 짧은 것 같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오래 쉬었는데도 1집 때부터 좋아해 주셨던 분들이 끝까지 사랑해주신다. 너무 고마움을 느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시연되는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Kiss me, kate)'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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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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