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를 받았다"며 "이제 현물출자가 완료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 과정에서 대주주는 공개매수 과정에 적극 참여해 지주회사 지분을 안정적으로 확보, 경영권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자회사에 대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게 되는 일거양득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개매수에는 대주주들만이 참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소액주주 참여는 제한적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에 대주주만이 참여했다고 가정하면 이웅열 회장 등 대주주의 코오롱 지분율은 15.3%에서 50%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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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이오 사업을 하는 자회사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을 미국과 국내에서 진행중"이라며 "물사업에서는 수처리 약품-제어시스템-수처리장 건설과 운영 등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가지고 있어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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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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