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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웬수' 장건희, 지영에 대한 심경 변화 드러내

최종수정 2010.06.27 22:17 기사입력 2010.06.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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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SBS 주말드라마 '이웃집웬수'의 장건희(신성록 분)가 윤지영(유호정 분)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간 건희는 자신이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주방보조인 지영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신경을 쓰며 도와주곤 했었다. 이 과정에서 누나 친구인 미진(김성령 분)에게 오해를 샀고 장난삼아 진지한 관계라고 말한 바 있다.
또 건희는 지영의 요리에 대한 재능을 눈 여겨 보고 그에게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길 제안하고 요리학원에 다니는데 도움을 줬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이웃집웬수'에서는 건희가 지영에 대한 마음이 장난에서 진지한 감정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희는 잡지사 관계자로 부터 자신과 지영이 이름이 실린 기사를 받는다. 이는 자신이 만들고 지영이 스타일한 요리의 사진이 잡지에 이름과 함께 기재된 것.
건희는 주방으로 가 시큰둥하게 지영에게 잡지를 보여줬고, 지영은 아줌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 석자가 실린 것을 보며 감격해했고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또 레스토랑에 찾아온 자신의 누나 세희(김예령 분)과 미진과의 대화에서 건희가 마음의 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바로 전날 세희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횡설수설했던 것. 세희는 미진에게 자주 보는 사람일 것이라며 종업원을 의심했고, 미진은 모른 척 넘어가려 했다.

아울러 건희는 방송 끝 무렵 지영이 잡지를 보고 눈물 흘리던 모습을 회상하며 "아무튼 이 아줌마가 사람마음 약하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예고편을 통해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도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이웃집웬수'는 27일 오후 8시 25분부터 방송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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