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지능통신 서비스란 사람대 사물, 사물대 사물간 지능통신서비스를 사람 중심의 방송통신 인프라와 연계 이동통신(2G/3G), 와이브로(Wibro) 등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단말(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 콘텐츠 등이 서로간 영향을 주고받으며 미래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서비스를 말한다.
2009년도에는 교통·환경·기상 분야 등에서 사물지능통신 서비스의 기술적 가능성과 경제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차년도인 2010년도 시범사업에서는 전년도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적 확산이 가능하고, 좀 더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검증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4월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통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방송통신망 기반 사물지능통신 선도시범과제' 사업자를 모집해 서울특별시, 기상청, LG텔레콤/강릉시 등이 제시한 3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3개 과제는 ▲도심 사물지능통신 체감서비스 구현(서울특별시) ▲사물지능통신을 적용한 기상정보 수집체계 효율성 검증(기상청) ▲사물지능통신 기반의 녹색도시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LG텔레콤/강릉시)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성훈 기자 sear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