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명 공동주택은 내구성 및 가변성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 및 주택이 10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백년해로'(百年家約)를 추구해 지속 가능한 주거공간을 실현하는 미래 지향적 신(新)주택 모델을 의미한다.
'장수명 공동주택 실험주택'은 개발된 요소기술을 통합해 지속가능한 장수명 공동주택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 적용성 평가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에서 구조체(Support)와 외벽, 창호 등의 골조공사 및 전용면적 84㎡의 인필시스템(Infill-system)적용 및 현장 적용성 평가를 완료했고 2단계에는 전용면적 50㎡ 세대를 대상으로 바닥 개구부 구조실험을 통한 상하 수직통합(전용 50㎡+전용 40㎡) 및 세대확장(전용 50㎡+전용 10㎡) 2세대의 인필시스템(Infill-system) 적용 실험을 실시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온돌시험 및 자재 재사용 등의 다양한 실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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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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