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통일부는 김대중평화센터가 15일 주최하는 '6.15 남북정상회담' 10주년 기념행사에 엄종식 차관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일부는 앞서 이날 오전 현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리는 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의 참석 일정으로, 엄 차관은 15~16일 속초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초청 행사 일정 등으로 6.15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일정조율을 통해 최종 참석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일부는 엄 차관이 6.15 10주년 기념행사 만찬에 현인택 장관을 대신해 정부 대표로 참석하기로 했지만 만찬에만 참석할 뿐 축사 등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는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기로 하고 현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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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장관은 지난해 9주년 기념행사에도 북측과의 개성공단 실무회담 일정 등의 이유로 6.15 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대참한 홍양호 차관도 축사 등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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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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