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부품분야 글로벌 톱5 목표
$pos="L";$title="(오프/사진)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txt="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size="200,268,0";$no="20100223134829532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제33회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술모비스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매출 10조633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0조원을 돌파한 현대모비스는 특히 엉업이익 부분에서 전년대비 19.9% 증가한 1조4223억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1조클럽'의 중심멤버로 우뚝 섰다.
여세를 몰아 '2020년 자동차부품업계 글로벌 TOP 5'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중장기 매출목표 및 투자계획을 담은 세부 추진전략도 마련했다. 2015년 OEM 매출에서만 22조원을 창출하는 초대형 글로벌 자동차부품 회사로 거듭나고, 이 매출의 절반을 핵심부품 부문에서 달성하는 등 수익 창출구조에 대한 체질개선에도 나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조 중심의 수익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구조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형 자동차 개발이 전자화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술 진화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향후 연구개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2015년까지 미래형 자동차 전자화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만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현재 1000여 명인 연구인력도 2000명 이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라선 기존의 기계시스템 부문에 첨단 전자기술을 효과적으로 융합해, 차선유지 ㆍ 자동주차 ㆍ 충돌회피 ㆍ 차간거리 제어기술 등 미래 지능형 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핵심부품에 대한 독자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향후 전개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부품 기술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오디오 ㆍ 네비게이션 ㆍ 텔레매틱스 등 멀티미디어 전자장치 부문에서도 다양한 미래 소비자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접목해, 정보와 오락기능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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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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