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애널리스트는 "연초에는 국내외 조선사와 수주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6월 초까지 기대한 수준 보다 훨씬 양호한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유현금과 매도가능증권 가치를 감안했을 때도 저평가 상태라고 봤다.
전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상장된 매도가능증권(현대중공업 7.98%, 포스코 1%, KCC 3.77%)의 시가 총액은 전일 종가 기준 1조7700억원"이라며 "1분기 말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현금은 1조900억원까지 더하며 2조8600억원 규모라 전일 시가총액 2조4600억원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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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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