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민, 도주옥 애널리스트는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5월 연휴효과'가 패키지 송객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럽 항공대란과 태국사태가 모두투어의 영업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출국자수 증가세를 제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패키지 송객수는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6만3000명으로 성수기에나 가능하다는 6만명을 웃도는 기록을 세운 점에 주목했다. 여행수요 지연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하더라도 모두투어의 실적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다는 분석이다.
유류할증료 상승 이슈로도 해외여행 수요를 줄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