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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오랜 시간 해양 조사 전용선박에 승선, 관할 해역 해양조사를 책임지는 여성이 또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인하대학교 해양학을 전공해 지난 2월 국립해양조사원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이씨는 해양학은 물론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21세기 해양시대에 걸맞는 당찬 새내기 여성으로 직장내 소문이 자자하다.
결국 이씨 역할은 해양영토 관리와 해양지명 제정, 해상교통 안전 및 해양정책 수립 등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광선씨는 "해양조사선과 최신 장비를 갖춘 해양조사는 해양지식과 전문성을 쌓는 가슴 벅찬 계기"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여성 전문인들이 해양발전 선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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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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