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9일 서울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이훈영(77세), 이수자(68세)씨 부부의 주택연금 가입신청 건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3000번째 주택연금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2007년 7월 출시된 후 그 해 515건, 2008년 695건, 2009년 1124건 올 현재 667건을 기록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주택연금이 벤치마킹한 미국의 역모기지론 'HECM(주택자산전환모기지)'이 1989년 10월 출시 이후 3년 동안 1565건 가입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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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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