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결혼 생활 노하우를 소개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얄미운 시누이 김연호 역을 맡은 오윤아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그릴 결혼이야기에 맞춰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어 "남자들은 가장이 되고 아이가 생기면서 자존심이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 한 번 참고 이 자존심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화낸 사람이 오히려 더 눈치를 보고 더 잘해주게 된다. 진짜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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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더 날씬해졌다는 주위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들이 세살이다. 아이와 진짜 과격하게 놀아준다. 아들이라서 활동성도 더 강한 것 같다"며 "아이와 놀아주고 나면 어떤 운동을 한 것보다 에너지 소비가 크다. 물론 음식조절도 한다. 인스턴트 제품은 절대 먹지 않고 야채 위주의 건강식을 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윤아가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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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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