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최정원의 펀드브리핑]BRICs의 균열과 브라질펀드";$txt="최정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size="149,200,0";$no="20100317104921641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최근 상품가격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관련 펀드들 역시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품펀드 성과 부진의 원인은 유럽발 금융위기 및 중국 경기 모멘텀 둔화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던 중국 경기의 모멘텀 둔화 가능성도 최근 상품시장 혼조세의 다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5월 구매관리자협회(PMI) 지수는 53.9를 기록하면서 4월에 비해 하락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특히 비철금속 가격의 조정폭이 심했다.
뿐만 아니라 연초 이후 회복세를 지속하던 미국 고용 지표가 악화되면서 미국 경제 최대 성장 원동력인 소비의 위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즉 세계 경제의 주요 축인 미국, 중국, 유럽으로부터의 동시다발적 악재로 인해 시장은 세계경제 더블딥 발생 가능성에 대해 한 층 진지하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짧은 호흡으로 상품관련 펀드 투자에 임하기보다는 상품의 사이클이 주식 등 다른 투자 자산에 비해 훨씬 길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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