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정부가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 쌀값 인하 경쟁을 자제토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 및 산지 RPC(미곡종합처리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규모적인 할인 행사 자제를 요청했고, 유통업체들도 가급적 참여할 의사를 표시했다.
농식품부는 쌀 2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쌀값이 약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수급문제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동안 경쟁적으로 할인행사를 많이 해왔던 대형유통업체들과, 인터넷 쇼핑몰 및 식자제업체등과는 각각 지난달 14일 27일 쌀값안정화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농식품부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가격인하 행사를 가급적 자제할 것을 요청했고, 유통업체들도 정부의 의사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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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는 일부업체에서 불공정한 계약행위가 이뤄질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참석업체들에게 강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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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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