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애널리스트는 "기아차가 4년간 4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K5는 품질, 성능, 안전성, 편의성과 연비 측면에서 도요타의 캠리, 혼다의 어코드, 니싼의 알티마 보다 우수하다"며 "특히 2500만원 수준의 가격경쟁력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K5는 11월 미국에서, 내년에 유럽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은 올 4월까지 전체 승용차 판매의 24.4%를 차지할만큼 중요한 시장"이라며 "K5가 K7과 함께 기아차의 핵심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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