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악역이지만 철칙이 있는 인물이다"
배우 차승원이 3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포화속으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차승원은 또 자신이 맡은 박무랑 캐릭터에 대해 "전쟁을 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돼야한다는 것이 철칙인 인물이다. 적군이지만 전쟁에 희생됐던 한 인간이고 학도병들을 자기가 허용하는 한 최대한 살려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한사람 연기는 '국경의 남쪽'에 이어 두번째로 하는데 군인정신에 입각해서 싸우는 사람을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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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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