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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2년연속 상호협력 우수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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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시공능력평가 가점 혜택 부여받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극동건설(사장 윤춘호)이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2010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지난 1998년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관계 안정성, 협력업자 육성, 협력업자 선정 투명성 등을 평가해 우수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이번 결과로 극동건설은 지난 5월 31일부터 1년간 50억원이상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시 2.0점 가점과 시공능력평가시 3년간 공사실적평균액의 6%가 가산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극동건설은 지난 1998년 업계 최초로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 경영·재무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9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현금성결제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대형건설사 중 하도급 대금 100% 현금결제를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는 극동건설,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산업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도급 대금 100% 현금결제 등 협력업체 지원 및 경쟁입찰 확대를 통한 업체선정 투명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상호협력 우수업체로 선정됐다"면서 "상호협력에 대한 정부 및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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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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