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시공능력평가 가점 혜택 부여받아
해당 평가는 지난 1998년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관계 안정성, 협력업자 육성, 협력업자 선정 투명성 등을 평가해 우수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극동건설은 지난 1998년 업계 최초로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 경영·재무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9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현금성결제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대형건설사 중 하도급 대금 100% 현금결제를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는 극동건설,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산업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도급 대금 100% 현금결제 등 협력업체 지원 및 경쟁입찰 확대를 통한 업체선정 투명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상호협력 우수업체로 선정됐다"면서 "상호협력에 대한 정부 및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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