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박신양이 차량에 치여 부상 당한 고라니를 구해줬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박신양은 지난 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부근의 도로에서 부상 당한 고라니를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는 급한 마음에 옷으로 싸서 안으려고 했는데 하도 심하게 요동을 쳐서 119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신양은 고라니를 구출하는 과정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또한, 현장에 빨리 도착해준 119 구급대원들과 일산구청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드러냈다.


이날 박신양이 올린 트위터 메시지는 10여개. 박신양의 트위터에는 동물 사랑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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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 당직자분 통화 119 와 함께 출동한다고. 고마움. 기다림. 살아라 살아라!" "119도착.동물병원으로이동중""다리가 골절이 됐고 얼굴에 상처가 있다고. 일단 안정을 취하고 x-ray 촬영하고 필요한 치료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고라니가 국가에서 보호하는 동물이라는 걸 처음 알았읍니다""급한마음에 옷으로 싸서 안으려고 했는데 하도 심하게 요동을 쳐서, 다포기하고 일산구청과 119에 신고했는데 무지 빨리 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일산구청 당직자분! 파이팅 119!""고라니가 심하게 흥분해서 옷으로 덮어줬더니 잠잠해졌습니다. 치료보다 일단 안정이 우선이라는 군요""정말 다행히 안정이 됐고, 얼굴 상처도 하고, 눈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어둡게 해줘서 편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정형외과 선생님께서 오시면 검사와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상처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것 같아 다행입니다."""수의사 선생님과 참 많은 얘길 나누다가 이제 집에 가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일산구청, 119, 수의사님 감사드립니다! 고라니야 치료 잘 받고 꼭 다시 살던데로 돌아가자! 굿나잇!"


현재 박신양이 구출한 고라니는 안정을 찾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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