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골을 넣을 때마다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억원씩 최대 1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구매와 관계 없이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 선수가 득점할 때마다 1등 1명에게 2000만원, 2등 800명에게 8000만원(1인당 10만원)을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득점 수가 올라갈 때마다 받을 수 있는 경품 금액이 최대 10골까지 누적되기 때문에 한국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10골 이상 득점할 경우 1등 1명은 최대 2억원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또 첫 골부터 10번째 골까지 매 득점마다 국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공 1000개(최대 1억개)를 후원하며, 득점 선수에게도 '기아 포르테 월드컵 에디션(최대 10대)'을 증정할 계획이다.

월드컵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의 득점 골 수는 총 8골이었다.


이와 함께 4일부터 24일까지는 1000만원 짜리 '대한민국 16강 기원 상품권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상품권을 구매하면 월드컵 공식 티셔츠 2매와 머플러, 모자, 싸인볼 등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응원도구 패키지를, 상품권 100만원 짜리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월드컵 공식 티셔츠를 각각 증정한다.


또 4일부터 13일까지 40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하는 시네마 응원 티켓을 소지한 고객들은 12일과 17일, 23일에 점별로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대관해 진행하는 대규모 응원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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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상무는 "월드컵은 온 국민의 축제인 만큼 태극전사들의 건승을 기원하고 모든 국민이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과 함께 하는 특별한 월드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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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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