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저소득 중증환자의 간병을 위한 '간병뱅크'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주민들 중 불의의 질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의 간병을 돕기 위한 '간병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간병뱅크는 몸이 불편해 간호가 필요하지만 생활 여건상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종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종로구가 지난해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pos="R";$title="";$txt="김충용 종로구청장 ";$size="176,246,0";$no="20100531091845904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올해는 지난해 선정된 37명의 대상자를 재조사 한 후 전출· 사망·병세 회복 등 사유가 있는 17명을 제외하고 20명을 다시 선정했다.
이들은 종로구 신문로2가에 소재한 각당복지재단 무지개호스피스봉사단에서 6월 1일부터 주 2회 4시간씩 각 1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지개호스피스봉사단은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올 봄까지 41기에 걸쳐 5400여명의 호스피스 교육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봉사자들은 강북삼성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국립암센터, 국립의료원, 서울 아산병원, 한양대 병원 등 서울과 수도권 소재 종합병원 호스피스 병동과 가정에서 말기 환자들을 보살펴주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종로구는 만일의 사고 위험에 대비해 이번 2010년 간병뱅크에 참여해 간병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전원 상해보험에 가입시킬 예정이다.
특히 한국마사회(숭인지점)는 자원봉사자에 대해 최소한의 교통비와 식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또 간병마일리지제도 운영에 대비해 봉사자들의 간병자원봉사활동 실적을 별도·관리하고 있으며 2010년 사업 종료 이후에는 결과를 분석하고 사업의 성과가 클 경우에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산모, 국가유공자, 노인 등 보다 넓은 계층에 확대·지원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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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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