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막판 굳히기’…야, ‘막판 표심잡기’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는 상수원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 하남, 여주, 이천 등 경기동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유세 일정을 잡았다.
유시민 야4당 후보는 오전 11시 선대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선거전의 숨고르기를 했다.
유 후보는 닷새 남은 선거기간 막판 반전을 위한 선거전략 등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하고 오후에 김 후보가 유세일정으로 잡은 남양주, 광주 지역으로 이동해 각종 규제와 지역발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데 따른 해법을 제시하는 등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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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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